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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스트리아 악사 가정에서 자란 복수심에 불타는 소녀 '마리아'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꿈을 꾸며 궁전 경비원인 '조지 폰 트랩 대령'의 자녀들과 힘을 합쳐 가족의 사랑과 음악으로 궁전을 흔들어 버리는 이야기입니다. 1965년 개봉하여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영화 중 하나입니다.

 

사랑의 기적 같은 노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속 음악이 가진 힘과 사랑의 감정이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지 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화에서는 홀대 작곡가 '마르커스'가 마리아에게 음악과 노래의 가치를 가르치면서 사랑과 음악이 만났을 때 그들이 가진 힘이 얼마나 놀랍고 기적 같은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영화 속에서 마리아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며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계산적인 사랑을 선택하고자 하는 약혼자 랄프의 프러포즈에 좌절한 마리아는 오스트리아 악사 가정으로 가게 되면서 마음의 평화를 되찾습니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에서 그녀를 더욱 자극시키는 건 궁전 경비원 '조지 폰 트랩 대령'의 자녀들과의 만남입니다. 피트와 롤라, 프리드리히, 루이사, 크르토와 그레텔은 가사 없던 곡에 마리아가 쉽게 가사를 붙여 노래하면서 건강하고 밝은 가족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마리아의 소녀시절 음악 선생님인 마더 아베시도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깨닫고 그에게 뮤지컬 연주회를 제안합니다. 마리아는 조지 폰 트랩 대령과 그의 자녀들을 위해 그 연주회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자신의 노래와 음악으로 가족과 사랑의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특히 마리아와 프리드리히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대화와 함께 그들이 부르는 'Do-Re-Mi'라는 노래는 어릴 때부터 많은 이들이 불러본 유명한 노래 중의 하나입니다. 이 과정에서 마리아는 자신의 음악에 더욱 열정을 쏟으면서 새로운 가족과 사랑, 그리고 스스로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그것은 마치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이처럼 '사랑의 기적 같은 노래'는 마리아가 음악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가족과 사랑,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선명하게 담아내어, 뮤지컬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보면서 영화를 즐기는 사람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는데 그것이 영화의 가치 중 하나입니다.

 

다 함께 불러요 뮤지컬 이야기

이 소제목에서는 마리아가 조지 폰 트랩 대령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기획하면서 노래와 음악이 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은 자신의 꿈과 열정을 쏟는 마리아와 그녀를 둘러싼 가족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들이 공연을 위해 노래를 연습하고 준비하는 모습은 가족들 간의 의견 차이와 갈등,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보입니다. 그래서 더욱 따뜻한 가정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특히 마리아와 인상깊은 첫 만남을 가진 '프리드리히'는 공연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얻어가게 됩니다. 그 중심은 'Edelweiss'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꽃인 에델바이스와 그 꽃에 담긴 자랑스러운 마음을 담아 멜로디와 가사가 작곡된 곡으로, 영화의 중요한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그 밖에도 뮤지컬 공연에서 부르는 다양한 노래들은 이야기 전개에 큰 역할을 합니다. 이전까지는 비평가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더 힐스 아 그린' 곡은 마리아와 조지 폰 트랩 대령의 로맨스를 부각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를통해 노래의 힘으로 인류의 사랑과 이해를 넓힐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처럼 '다 함께 불러요! 뮤지컬 이야기'는 뮤지컬을 고풍스럽게 인식하던 시절 뮤지컬의 새로운 방식과 가족의 단결되는 모습, 그리고 음악이 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 등 다양한 면에서 가치를 지닙니다.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어 여전히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이 영화는 음악의 매력과 뮤지컬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관객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겁쟁이 마리아의 대모험

마리아가 오스트리아 악사 가정으로 가게 되면서 가족과 함께 겪는 많은 경험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마리아는 처음에 조지 폰 트랩 대령의 자녀들을 돌보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매우 겁쟁이였습니다. 그녀의 두려움은 더해 가족들과의 긴장감 있는 만남에서 큰 허들이 됩니다. 이는 그녀가 원래 좋아하는 음악적인 일을 하지 못하면서 더 불안해짐을 뜻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가족들과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조지 폰 트랩 대령과의 만남에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그를 통해 가족과 사랑의 뜻을 깨우칩니다. 그 다음 가족들과 함께 들른 마을 축제에서 자신들만의 뮤지컬 연주회를 기획합니다. 이 연주회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마리아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그녀의 음악 실력과 열정은 가족들의 경의를 이끌어 냅니다. 특히 마리아와 프리드리히의 로맨스는 마리아가 가지고 있던 겁쟁이 이미지가 어떻게 용기로 바뀌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들의 만남을 통해 프리드리히가 마리아의 키스를 받아 행복에 차 있음을 봅니다. 마리아의 사랑도 거듭되게 됩니다. 이처럼 처음에는 겁쟁이였던 마리아가 자신의 꿈과 열정을 통해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다룹니다. 마리아의 성장과 함께 가족들도 함께 성장함을 보여줍니다. 모두 같이 음악과 노래를 부릅니다. 새롭게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마리아와 가족의 성장과 모험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모두를 화합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마리아와 그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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